[일지] 클럽 '버닝썬' 의혹 사건

입력 2019-05-15 12:00  

[일지] 클럽 '버닝썬' 의혹 사건

◇ 2018년
▲ 11월 24일 = 김상교씨, 클럽 '버닝썬'에서 클럽 관계자 등에게 폭행 피해.
▲ 12월 14일 = 김상교씨,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버닝썬에서 한 여성이 클럽 직원에서 끌려가는 것을 발견하고 도와주려다 폭행당했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폭행당했다고 주장.
▲ 12월 21일 = 김상교씨로부터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2명 경찰에 고소장 제출.

◇ 2019년
▲ 1월 28일 = 버닝썬 폭행 사건, 마약 투약, 경찰과의 유착 의혹 등 언론 보도.
▲ 1월 29일 = 김상교씨,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버닝썬 클럽과 경찰 유착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청원 글 게시.
▲ 1월 30일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버닝썬 관련 경찰 유착·클럽 내 성폭행·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수사 착수.
▲ 2월 1일 = 김상교씨, 강제추행·업무방해·폭행 등 혐의로 경찰 출석.
▲ 2월 2일 = 승리, 인스타그램에 입장문. '실질적인 클럽의 경영과 운영은 제 역할이 아니었다'며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마약 논란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
▲ 2월 13일 = 버닝썬 이문호 대표, 영업사장 한모씨 등 경찰 출석.
▲ 2월 14일 = 경찰, 버닝썬과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압수수색.
▲ 2월 17일 = 버닝썬 영업 중단.
▲ 2월 18일 = 경찰, 버닝썬 직원 A씨 마약류 투약 혐의로 구속.
▲ 2월 24일 = 경찰, 버닝썬 폭력사건 강남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이첩.
▲ 2월 26일 = 경찰,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관련 내사 착수.
▲ 2월 27일 = 승리, 경찰 자진출석. 성접대·마약 관련 의혹 부인.
▲ 3월 12일 = 경찰, 성관계 동영상 불법촬영·유포혐의로 가수 정준영 입건.
▲ 3월 13일 = 경찰청, 승리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 거론 사실 발표. 가수 최종훈 음주운전 보도 무마를 경찰에 청탁했다는 대화 내용도 언급.
▲ 3월 13일 = 권익위, 승리·정준영 카카오톡 자료 대검찰청에 넘기고 수사 의뢰했다고 밝힘.
▲ 3월 15일 = 경찰, '경찰총장' 거론된 윤모 총경 참고인 조사.
▲ 3월 19일 = 인권위 "버닝썬 폭행사건 당시 경찰의 김상교씨 체포 과정에 인권침해" 발표.
▲ 3월 21일 = 정준영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통' 혐의로 구속.
▲ 4월 1일 = 경찰, "윤모 총경,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로부터 콘서트 티켓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입건" 발표.
▲ 4월 18일 = 경찰, 최종훈 음주운전 언론보도 무마 의혹 '사실무근' 결론.
▲ 4월 19일 = 이문호 대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버닝썬 MD (영업직원) 출신 중국인 '애나' 구속영장 기각.
▲ 5월 8일 = 경찰, 승리·유인석 전 대표 구속영장 신청.
▲ 5월 9일 = 검찰, 승리·유인석 전 대표 구속영장 청구. 최종훈 '집단 성폭행' 혐의로 구속.
▲ 5월 14일 = 법원, 승리·유인석 전 대표 구속영장 기각.
▲ 5월 15일 = 경찰, 주요 의혹 수사결과 발표. 윤 총경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하고 청탁금지법 위반은 과태료 처분키로. 김상교씨 폭행한 클럽 영업이사와 최초 폭행자 기소의견 송치 방침. 김상교씨도 성추행 등 혐의 적용.
(서울=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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