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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도약 종목 간판 진민섭(27·여수시청)이 다시 한번 남자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을 노린다.
대한육상연맹은 17일과 18일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19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를 연다.
지난 3일 전국종별선수권에서 5m71을 뛰어넘어 자신이 2018년 7월에 세운 5m67을 4㎝ 경신한 한국신기록을 세운 진민섭은 18일 남자 일반부 경기에 나선다.
미국의 콜 워시(개인 최고 5m75), 다이닥 살라스(5m70·스페인) 등이 진민섭과 경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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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일반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 올가 몰리나(4m67·러시아)와 코드니 로스(4m63·미국)의 2파전이 예상된다. 아시안게임 2회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건 임은지(4m35)도 이들과 경쟁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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