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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15일 오후 4시 동북권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동북권은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등 8개 자치구다.
동북권 일부 측정소의 오존 농도는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낸다.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시는 오존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실외활동과 차량 운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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