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문학 분야 참여 작가들의 작품집인 '앤솔러지 작품집' 출간을 기념해 15일 북콘서트를 열었다.
참여 작가 8인은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직접 자신들의 시와 소설을 낭독하고 관객들과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지난해 문학 분야에서 등단 5년 차 미만, 만 35세 이하 젊은 작가 8명(시인 4명, 소설가 4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소설집 '집 짓는 사람'은 소설가 안준원, 이민진, 최영건, 최유안이 네 편 단편과 에세이를, 시집 '대답 대신 비밀을 꺼냈다'는 김유림, 박은지, 오은경, 이다희 시인이 40편 시와 4편 에세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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