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16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다만 북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안북도와 자강도 지방에서 낮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렸다가 점차 개겠으며, 양강도와 함경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낮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9, 0
▲중강 : 구름 조금, 24, 10
▲해주 : 맑음, 25, 0
▲개성 : 맑음, 28, 0
▲함흥 : 맑음, 28, 0
▲청진 : 구름 조금, 1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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