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네이버(NAVER[035420])는 종속회사 라인과 라인페이가 일본에서 파이낸셜 관련 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달 20∼29일 라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라인페이 포인트를 송금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금액은 최대 300억엔(약 3천258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위 금액은 마케팅 활동에 따라 최대로 발생할 수 있는 금액이며 사용자의 참여도에 따라 감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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