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볼거리 풍성한 주말 야시장 개장…야간 관광명소 기대

입력 2019-05-16 14: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먹거리·볼거리 풍성한 주말 야시장 개장…야간 관광명소 기대
강릉 단오누리·양구 배꼽·정선 아리랑야시장 17일 동시 개장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상춘객을 위한 주말 야시장이 강원도 내 곳곳에서 개장한다.
강릉 단오누리야시장, 양구 배꼽야시장, 정선 아리랑야시장이 17일 저녁 일제히 개장식을 하고 동절기까지 매주 금·토요일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릉 단오누리야시장은 월화거리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7시 개장식을 연다.
축하공연과 이벤트 행사, 이동식 매대의 재미있는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
다양한 이벤트 게임 등을 통해 야시장 무료 구매 쿠폰을 경품으로 지급, 야시장 판매촉진과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다.
정선 아리랑시장은 오후 5시 퍼포먼스로 메밀전 커팅식을 하며 야시장을 개장한다.
초청 가수 공연과 이벤트 행사, 청년상인 프리마켓 등 이동식 매대 28개를 운영,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개장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구 배꼽야시장 개장식은 오후 7시 축하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및 댄스대회, 추억의 DJ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시작하며, 야외캠핑장 콘셉트로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춘천 번개시장과 풍물시장, 후평시장을 비롯해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삼척 중앙시장 등 도내 주말 야시장은 3∼4월 개장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야간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도는 매년 야시장을 공모해 선정된 전통시장에는 대표 메뉴개발, 야시장 공간조성, 이동식 매대 운영 등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주말 야시장 5개 시장을 선정, 컨설팅 및 교육,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경에 4억4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5∼6개 시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대표 메뉴개발, 이동식 매대 운영 등 시장별 특색있는 야시장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레트로' 감성 공간조성 등 청년문화와 연계한 사업으로 젊은 상인유입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는 시장별 자생력을 기르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mb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