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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에 유명 가수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16일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영화제 개막일인 다음 달 5일 오후 7시 가수 양희은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한다.
7일에는 가수 빌리어코스티가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감성적 음색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지친 현대인에 위로를 전하는 감성 듀오 옥상달빛과 싱어송라이터 10㎝는 8일에 만나볼 수 있다.
매년 관객에게 독서 공간과 휴식 시간을 선물했던 '산골책방'은 올해 독립출판물 전문서점인 '유어마인드(YOUR-MIND)'와 함께한다.
유어마인드는 관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개성 가득한 독립출판물을 소개한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과 '변산'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박정민과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순탁 작가,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은 영화와 음악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연다.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무주예체문화관과 무주등나무운동장 등지에서 열린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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