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6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지역 어린이집 168개소에 영유아 신장·체중 자동측정기를 각 1대씩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서현 기장군 어린이집연합회장, 오규석 기장군수, 이인호 고리본부장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인호 고리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증진과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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