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1년물은 연저점

입력 2019-05-16 17:03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1년물은 연저점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6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5bp(1bp=0.01%) 내린 연 1.675%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17년 6월 13일(연 1.661%) 이후 1년 11개월여 만의 최저치다.
1년물도 2.5bp 하락한 연 1.709%로 연저점을 새로 썼다.
10년물은 연 1.820%로 4.5bp 내렸고 5년물도 4.4bp 하락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4.4bp, 4.1bp, 3.8bp 하락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글로벌 지표 부진과 이탈리아를 둘러싼 우려 부각으로 미국과 독일 국채 금리가 많이 내려 국내 채권시장도 강세로 출발한 데다 장중 호주 고용지표까지 안 좋게 나오면서 강세 재료만 더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