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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6일 오후 2시 50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 한 화학 공장에서 암모니아가 5분 정도 누출됐다.
작업자들이 암모니아 탱크를 검사하던 중 기체가 일부 샌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통제선을 설치하고, 암모니아를 중화하기 위한 방수 작업을 진행했다.
부산 소방안전본부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유관기관 회의결과 문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암모니아 가스는 특유의 악취가 나며 인체에 닿으면 눈 자극과 두통, 메스꺼움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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