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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도내 신중년과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노후생활 실현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교육 전문 민간 강사와 함께한다.
참가자들의 생애 목표와 노후계획에 초점을 맞춰 이론과 사례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주로 건강·여가·대인관계·재무 등 주제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연금공단의 심층 노후준비 상담 서비스도 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은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yeongnam.go.kr)와 전화(☎055-254-4854),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현출 경남대표도서관장은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신중년과 베이비붐 세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민들이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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