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가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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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교수는 "젊은 간담췌외과 의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다국가 간 공동연구 발굴·기획과제 육성 등을 통해 세계 간담췌외과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교수는 충청·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100례 달성, 간종양 환자 등에게 로봇을 이용한 간 절제술에 성공하는 등 간담췌외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전북지역암센터 소장과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교육위원회 위원장, 대한외과학회 이사·교과서편찬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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