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주요 백화점들은 주말인 18∼19일 아웃도어와 골프웨어 초여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집안 인테리어를 새로운 분위기로 꾸미기 위한 가구와 주방·생활용품 등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 소공동 본점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아웃도어 쿨 기능성웨어 상품전'을 연다.
노스페이스, K2, 블랙야크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웃도어 초여름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19일까지 '골프 라운딩룩 페스티벌'이 열린다.
유명 골프의류 브랜드 잭 니클라우스와 슈페리어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골프 라운딩 의류를 최대 80% 저렴하게 판다.
같은 기간 남성 의류 브랜드 킨록 앤더슨의 캐시미어 코트를 하루 30장 한정으로 싸게 파는 행사도 한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 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는 19일까지 '남성패션 여름상품 특가전'을 연다. 국내외 유명 남성패션 브랜드 40여 개가 참여해 여름 소재의 인기 아이템 70여 개를 특가로 선보인다.
같은 기간 압구정 본점 5층 대행사장에서는 '골프웨어 이월 상품전'을 한다.
블랙&화이트, MU스포츠 등 10여 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해 봄·여름 골프의류를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19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럭셔리 가구페어'를 진행한다.
리네로제, 모오이, 에이스, 시몬스 등 10여 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싸게 판다.
현대백화점은 200여개 브랜드의 2019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해외패션 시즌오프 행사도 연다.
◇ 신세계백화점 = 이번 주말 전 점포에서는 산지에서 직송한 청정 제주 한우를 2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국내에서 800두 미만으로 사육되는 1++ 제주 흑한우도 선보인다.
육즙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탁월한 등심과 안심, 채끝 등의 부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영등포점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주방&생활용품 특집' 이벤트를 연다.
실리트, 휘슬러, WMF, 써모스, 쿡셀, 더메종, 닥스타올 등의 브랜드를 30∼7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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