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9-05-19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내년 예산 첫 500조 돌파…국가채무 GDP대비 40% 넘을듯

정부의 내년 예산안이 500조원을 돌파할 게 확실시된다. 국가채무는 780조원을 웃돌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40%를 처음으로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1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내년 예산은 500조원 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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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수익·투자 1년새 30%대 급감해도 고용은 1만5천명 늘려

올들어 국내 주요 그룹 계열사의 영업이익과 투자액이 모두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고용은 오히려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삼성과 SK그룹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슈퍼호황'이 끝나면서 반도체 계열사의 실적이 급격히 꺾였음에도 일자리 창출은 나란히 1·2위를 기록하면서 우리 경제의 '견인차'임을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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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냉면값 평균 9천원 시대…주요 외식비 1년새 최고 8%↑

서민이 즐겨 찾는 냉면과 김밥 등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지난 1년 사이에 최고 8%나 뛰었다. 서울 지역에서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이 9천원까지 오른 가운데 일부 유명 식당에서는 최근 가격을 1천원 인상해 1만4천원이 됐다. 1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보면 서울 지역에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대표 외식 메뉴 8개 가운데 7개 가격이 1년 새 올랐고 1개만 지난해와 같았다. 가격이 내린 메뉴는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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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이인영-김수현 대화에 "정부 성과 위한 부담감서 비롯"

"최근 공직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한 목소리 또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성과를 내기 위한 정부의 부담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국토부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3년 차에 접어들며 많은 분이 우리 정부와 국토부에 희망과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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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원도 훌쩍?…점차 레벨업되는 원/달러 환율 전망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선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200원 선은 '터치'는 할 수 있어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심리적 마지노선이 사라지는 것이다. 단기간에 내려가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 인식도 늘어가는 추세다. 지난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95.7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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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진상조사위 출범 8개월째 표류…위원 구성 지연 탓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및 정치권에 촉구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은 여야 대치에 따른 조사위원 구성 지연으로 근거 법률 시행 후 8개월째 표류 중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제39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에서 "아직 위원회가 출범조차 못 하고 있다"며 "국회와 정치권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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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이재용, 일본 양대 이동통신사 방문…'5G 협력' 논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해 현지 양대 이동통신사 경영진과 5G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이날 "이 부회장이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도쿄에 머물면서 NTT도코모와 KDDI 본사를 잇따라 방문, 두 회사 경영진과 5G 비즈니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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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준공영제] 만성적자라며…오너들은 거액 '배당금 잔치'

만성적자를 이유로 서울시의 재정지원을 받는 시내버스 회사들이 지난해에만 197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지원으로 적자 신세를 면한 버스업체들은 순이익의 약 70%를 배당에 썼다. 배당액 대부분은 소수 주주에게 집중돼 시민의 주머니에서 나온 혈세가 버스회사 오너들의 배를 불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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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3당 원내대표 내일 '호프타임'…국회정상화까진 '첩첩산중'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오는 20일 '호프타임'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3자 회동은 20대 국회 4년 차 여야 원내지도부 선출이 모두 마무리된 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5월 임시국회 소집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 등에 대한 합의점이 도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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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폐기물 적치장 불, 폐비닐 1천t 타…"진화 중"

19일 오전 2시 37분께 경북 영천시 한 비닐폐기물 처리업체 적치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지금까지 적치장에 있는 비닐폐기물 5천t 가운데 1천t가량이 탄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3시 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재 소방차 16대와 소방관 62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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