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LS니꼬동제련의 해비타트 봉사활동이 누적 4천시간을 달성했다.
LS니꼬동제련은 지난 17일 서울 금천구 '비전 지역아동센터'에서 제40회 해비타트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비타트 활동은 저소득층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프로그램이다.
LS니꼬동제련은 해비타트운동본부와 20107년 7월부터 9년째 집수리 활동을 해왔다. 총 40회 활동에 참여한 직원 수는 500여명, 활동 시간은 4천시간이다.
직원들은 서울 시내 지역아동센터 36곳을 비롯해 점자도서관, 독거노인 노후주택 등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 벽화 그리기 등을 했다.
최근 미세먼지와 화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40회 활동부터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음성안내 기능을 갖춘 소화기를 지원했다.
LS니꼬동제련 도석구 사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LS[006260] 파트너십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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