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는 오는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5회 아시아 GWP 경영성과 기획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달 발표한 '2019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수상 기업인 BNK부산은행 등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 GPTW재팬의 오카모토 리나코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을 통해 '일본의 일하기 좋은 독특한 기업문화와 경영성과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인사조직학회 이영면 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조직 및 인간과의 관계'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재계의 최대 화두인 주 52시간 근무제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혁명과 리더십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 등도 진행된다.
GPTW코리아는 "최근 많은 한국 기업이 직원 행복과 경영성과를 연동한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52시간 근무 시대에서 생산성을 고민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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