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30일 서울시 서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광양 매실 직거래 장터 및 소비자 체험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광양 매실 직거래 장터는 본격적인 매실 수확기를 맞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광양 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매실 재배 농가들로 구성된 광양시 매실연구회 등이 산지에서 직송된 매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매실장아찌와 매실청 담그기, 매실 화장품·매화수 미스트 만들기, 매실차 무료시음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체험행사도 열린다.
매실백김치와 매실엑기스, 매실고추장, 매실식초, 매실소금, 매실강정, 매실쿠키, 매실비누 등 다양한 가공제품과 표고버섯, 고사리, 취나물, 김부각 등 농특산물도 선보인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