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국가어항 구역 내 3층 규모, 냉동·냉장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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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고성군은 '경남 정치망수협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설은 수산식품의 고부가 가치화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국비 3억1천660만원, 도·군비 각 3억1천660만원 등 총사업비 12억 5천400만원이 투입됐다.
고성읍 수남리 남포국가어항 구역 내 연면적 752.88㎡ 3층 규모다.
냉동·냉장실 및 수산가공시설 등을 갖췄다.
앞으로 경남수협에서 운영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정치망수협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준공으로 도내 해역에서 잡은 고품질 정치망 멸치의 보관이 용이해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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