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총 47점의 정부 훈·포장 등이 수여됐다.
에쓰오일주식회사 김상배 부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이플러스에너지화재연구소(주) 김만건 대표와 전기신문사 이홍우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각각 받았다.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전기화재 감축을 위해 국회에 상정된 '전기안전관리법'을 조속히 제정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저장장치(ESS) 화재에 대해 객관적인 사고원인 규명을 토대로 안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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