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처가 보훈현장을 찾아 관서장 회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피우진 처장을 비롯해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 지방보훈청장 등 전국 35개 지방관서장이 참석한다.
보훈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공유하고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또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한 정부혁신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보훈처는 회의가 끝난 후에는 피 처장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무연고 묘소 참배, 비석 닦기 등의 활동을 하며 따뜻한 보훈 실천 결의를 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js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