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9-05-21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北핵시설 5곳' 콕 집은 트럼프…北발사 따른 논란확산 차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이 보유한 핵시설을 '5곳'으로 콕 집어 발언하면서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북한이 내놓은 핵시설 해체 범위가 미국의 요구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5곳이라는 구체적 숫자가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협상 결렬과 교착이 북한의 책임이라는 점을 부각해 북미 간 긴장이 국내 정치적 부담으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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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3당 원내대표, 맥주회동…'조속한 정상화' 공감속 결론 못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20일 저녁 '맥주 회동'을 하고 조속한 국회 정상화에 원칙적인 공감대를 이뤘으나 구체적인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3당 원내대표는 그러나 이르면 21일 다시 만나 정상화 방안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민주당 이인영·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8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맥줏집에서 만나 5월 임시국회 소집 등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나 서로간의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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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IT기업들, 中화웨이에 부품·서비스 공급 중단

미국의 간판 정보통신(IT) 기업인 구글에 이어 미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에 따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부품공급을 중단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간) 인텔, 퀄컴, 자일링스, 브로드컴 등 반도체 기업들이 자사 임직원에게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화웨이에 주요 소프트웨어와 부품을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지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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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기온 10도 안팎으로 '뚝'…미세먼지 '보통'

화요일인 21일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전날보다 4∼7도가량 낮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8도, 인천 12.5도, 수원 9.7도, 춘천 10.1도, 강릉 13.5도, 청주 10.6도, 대전 11.9도, 전주 9.3도, 광주 9.9도, 제주 15.1도, 대구 10.3도, 부산 12.4도, 울산 12.2도, 창원 10.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20∼26도로 예보돼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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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한미 軍 지휘부와 오찬…한미공조 강조할듯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미 군 주요 지휘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 대통령이 한국군과 주한미군 사령탑을 포함해 명실상부한 한미 군 지휘부만을 청와대로 함께 초청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번 오찬은 하노이 핵담판 결렬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정세가 다소 유동성을 띠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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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3%↑…유가 반등에 3달째 상승

유가 반등과 축산물 가격 상승 여파로 전월 대비 국내 생산자물가의 상승세가 석 달째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03.67(2015년=100)로 한 달 전보다 0.3%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6% 올랐다. 전월 대비 생산자물가지수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2월(0.1%) 이후 석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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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장에 드론 출현 '아찔'…제주국제공항도 안전지대 아냐

지난 9일 오전 11시 45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정석비행장에 불현듯 '드론'(초경량 비행장치) 2∼3대가 동시에 출현했다. 이들 드론은 정석비행장 관제권 내 시계비행장 주공역과 비행장 접근로 상공을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었다. 당시 비행중이던 항공기들에 의해 목격된 해당 드론의 비행고도는 대략 3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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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후 학부모 전화' 사라질까…교사 업무용전화 실효성 의문

최근 일부 교육청이 교사에게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하거나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비공개하기로 하는 등 '근무 시간 외' 교사 부담 덜기와 사생활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현장 교사들은 대체로 이런 움직임을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동시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과 맞벌이 학부모는 교사와 연락이 어려워진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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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역 사고 2년만 지하철 안전문 고장 68% 감소"

서울교통공사는 2018년 서울 지하철 1∼8호선 승강장 안전문 고장 건수가 구의역 사고가 발생한 2016년과 비교해 68%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루 평균 고장은 2016년 9.3건에서 2017년 3.7건, 2018년 3건으로 줄었고 올해는 4월 기준 2.2건을 기록했다. 여기서 '고장'은 관제센터에 들어온 승강장 안전문 장애 신고 중 주요 부품을 교체한 경우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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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공금 결제 때 제로페이도 허용…오늘 국무회의 의결

앞으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경비를 결제할 때 모바일 간편결제시스템 '제로페이'와 직불카드의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2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해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10건, 일반안건 3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지방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자체의 공금 결제 때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카드 외에 제로페이와 직불카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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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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