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통계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일하는 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해커톤' 행사를 21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한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현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놓는 행사를 의미한다.
이 행사에는 본청뿐 아니라 현장 지방청 담당 직원까지 포함한 통계혁신 담당자 50여명이 참가해 '적극 행정을 위한 창의성 증대', '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처리 효율화' 등을 주제로 논의를 펼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단순 업무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계서비스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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