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5월 마지막 홈 경기를 '스쿨데이'로 치른다.
부산 구단은 21일 "오는 27일 오후 8시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 정규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 교복을 입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는 재학생과 성인에 상관없이 입장권을 50%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교복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면 부산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부산티투어버스 탑승권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청소년 입장객에게는 파일 홀더 1천개를 제공하고, 추억의 찰보리빵 500개도 선착순으로 나눠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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