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까지 송도국제도시의 공원 조성률을 78%로 높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올해 글로벌파크 3·4지구 10만6천㎡ 공원 조성과 녹지 8곳 9만9천㎡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현재 기반시설이 부족한 송도 6·8공구에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10만1천㎡)과 주변 완충녹지 등 8곳도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에는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등의 생활체육 인프라도 구축한다.
인천시 '노인 스마트폰 소통강사' 육성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오는 7∼8월 기초연금수급자 가운데 만 65세 이상 노인 30명을 선발해 '스마트폰 소통강사' 양성교육을 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노인 강사들은 올해 8∼11월 인천 시내 101개 경로당을 방문해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 동영상 촬영·편집, 유튜브 계정 만들기 등을 가르친다.
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시범 실시한 뒤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영종·무의도 관광지 버스 노선 조정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중구 영종도, 서구, 계양구, 부평구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 중 5개 노선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111, 111-2, 204, 222, 302번이며 노선을 단축하고 배차 간격을 줄여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노선 조정에 관한 세부 내용은 120미추홀 콜센터나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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