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대에서 건물 외벽에 부착된 벽돌이 수백개가 떨어져 1명이 숨졌다.
21일 오후 2시 10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미술관 건물 외벽 벽돌들이 갑자기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마침 건물 아래에 있던 작업자 1명이 떨어진 벽돌 더미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부산소방본부는 전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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