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1일 오후 2시 52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실험실 근로자 A(37)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 등 근로자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실험실에서 폭발이 있었지만,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진화 작업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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