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출판, 서점 등 책 생태계를 둘러싼 데이터 현황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마련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제1회 열린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책 생태계 데이터 협력: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빅데이터 시대에 책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데이터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다. 또한 각각의 데이터들을 서로 어떻게 연결하고 활용도를 높일 방법을 모색한다.
1부는 '데이터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전문가들이 '책 생태계 데이터 현황과 협력'을 논의한다.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 달 서울국제도서전 기간에는 '동네서점 생존 필살기', '독립출판 분투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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