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1일 오후 5시 3분께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사조산업 돈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가 2시간 1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800여㎡ 규모 축사 3개 동이 소실되고 돼지 360마리가 죽는 등 2억9천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주민 A(63) 씨는 "집 근처 돈사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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