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광주를 찾아 직접 입장권을 구매하고 대회 시설을 점검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박 장관이 광주수영대회가 열리는 남부대 주 경기장과 야외 수구 경기장, 미디어센터 등의 현장 점검차 광주를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박 장관은 오후 3시 20분께 KTX 송정역에 도착해 역사에 설치된 입장권 판매소를 들러 입장권을 구매한다.
이어 오후 4시 남부대 주 경기장과 야외 수구 경기장, 미디어센터 등 현장을 둘러본다.
박 장관의 이번 광주 방문은 대회를 50일 앞두고 대회 준비상황과 주요 현안을 살피고 대회 시설 점검 등을 위한 것이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 김지용 대한수영연맹 회장 등이 함께 참석한다.
이후 박 장관은 이용섭 광주시장과 조영택 사무총장 등과 함께 대회 전반적인 준비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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