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까지 50여년간 작업한 20여점 모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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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추상화가 이우환(83)의 전 시기 작업을 모은 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은 6월 16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강남센터 5층에서 특별전 '이우환의 시간'(LE TEMPS By LEE UFAN)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1970년대 '점으로부터' '선으로부터' 연작부터 지난해 완성한 '대화'까지 50여년간 작업한 20여점이 전시된다.
규모는 작지만, 국내에서 이우환 전 시기 작업을 한꺼번에 감상하는 흔치 않은 전시다.
회화뿐 아니라 목판, 도자화, 테라코타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도 나온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감상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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