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사회공헌사업 '별꿈스쿨'로 어린이 교육 지원

스타필드, 사회공헌사업 '별꿈스쿨'로 어린이 교육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가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 '별꿈스쿨'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별꿈스쿨'은 지역 사회 아이들이 스타필드에서 다양한 학습과 신체 활동을 통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이다.
스타필드 하남에서 이날부터 첫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참여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봄·가을 학기에는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름·겨울 방학 기간에는 스타필드 내 문화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필드 플레이'가 열리는 등 연중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정신적 활동을 지원하는 '별꿈 창의놀의', '별꿈 스피치'와 신체적 활동을 지원하는 '별꿈 스포츠', 바람직한 성장을 지원하는 '별꿈 진로 디자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디딤돌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스타필드가 아이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에는 하남과 고양 지역 아동·청소년 1천여명에게 주요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열었고, 지난 3월에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와 주거환경 개선 협약을 맺기도 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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