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덴마크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은 보라색 무늬가 들어간 한정판 '로얄 퍼플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얄 퍼플 에디션'은 한국로얄코펜하겐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됐다.
이번 한정판은 자기 제작 기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풀 레이스' 라인에서 가장 대표적인 4종이 포함됐다고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전했다.
풀 레이스 라인은 레이스 장식과 투각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완성하고, 덴마크 장인 5명이 담비의 털로 만든 붓과 만년필을 이용해 자기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린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지난 25년간 한국로얄코펜하겐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내 고객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한정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