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사진전·추모 행사 등 추모 열기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인 23일 대구·경북 정치권 인사들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남칠우 시당 위원장이 이날 일부 당직자와 함께 행사장을 찾았고 시당 소속 당원 150여명은 앞서 지난 21일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했다.
시당은 지난 18일 대구 도심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사진전을 여는 등 추모 행사를 열기도 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허대만 위원장 등 100여명이 봉하마을 추도식장을 찾았다.
도당은 포항, 안동, 영천 등 도내 곳곳에서 10주기를 앞두고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행사를 잇따라 열었다.
정의당 대구시당도 장태수 위원장 등 당직자들이 봉하마을을 찾는 등 이날 지역 정치권에서 노 전 대통령 1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yongm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