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영상과 융복합 콘텐츠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예술적 재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재 교육을 통한 융복합분야 인재 육성, 가상·증강현실 등 융복합 콘텐츠 분야 취·창업 지원과 학술연구 협력, 기타 융복합 콘텐츠 분야 현안에 대한 공동 협력이 협약에 포함됐다.
이를 위해 한콘진은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 상암동 방송인프라 DMS, 대전 영상제작 지원시설 스튜디오큐브의 첨단 인프라를 제공하고, 한예종은 전문 인력과 교육 프로그램 등의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근거한 교육사업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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