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조성 확대…NH투자증권·부국증권 참가

입력 2019-05-23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거래소 시장조성 확대…NH투자증권·부국증권 참가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23일 NH투자증권[005940], 부국증권[001270]과 주식시장 시장조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10개 증권사(국내 7개사, 글로벌 투자은행 3개사)가 시장조성 업무를 담당해왔는데, 이번 계약에 따라 참여자가 12개사로 늘어난다.
시장조성 제도는 거래소와 계약한 증권사 등 시장조성자들이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적정 호가를 시장에 꾸준히 공급해 투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NH투자증권과 부국증권은 내달 3일부터 시장조성 업무를 시작한다.
거래소는 또 시장조성 적용 대상 종목을 작년 82개에서 올해 초 500개로 늘린 데 이어 이번에는 554개로 좀 더 확대했다.
올해 시장조성 업무를 확대 운영한 결과 시장조성 호가 제출 건수는 일평균 약 26만건으로 작년 4분기(일평균 약 4만건)에 비해 6배 이상 늘었다.
또 매도호가 가격과 매수호가 가격의 차이인 호가 스프레드도 축소돼 질적 유동성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시장조성자들이 적정한 호가를 상시 유지해 가격 급변동을 완화하는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개인투자자 거래를 편리하게 하고 거래비용을 줄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