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기상지청은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칠곡, 경산, 영천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씨가 이틀 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대구와 칠곡 등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는 낮 12시 현재 28.4도를 기록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어르신과 어린이 등은 물론 성인들도 햇볕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물도 자주 마시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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