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23일 오후 1시를 기해 남부권과 중부권 16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이상 남부권),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상 중부권)이다.
현재 남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이천시 장호원읍 측정소 기준 0.126ppm이며, 중부권은 광명시 소하동 측정소 기준 0.128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