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 경관 도로 52선 중 하나인 팔공산 자연공원 순환도로에 가로등과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팔공산 자연공원 관리사무소는 팔공산 수태골∼파계삼거리 구간에 가로등을, 동화지구∼수태골 구간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동화지구 분수대 광장에도 경관조명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운치 있는 야간 쉼터를 제공한다.
정성복 팔공산관리사무소장은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주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