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천군은 휴대전화로 여행은 물론 쇼핑까지 할 수 있는 관광여행 앱 '끌림'을 다음 달 중순까지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끌림은 지역 주요관광지, 체험마을, 음식점, 숙박업소, 특산품 판매업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휴대전화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서천 관광여행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이용객들은 휴대전화로 다양한 추천 여행상품과 농수특산품 등의 쇼핑몰을 예약결제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와 다양한 추천 여행상품을 이 앱을 통해 홍보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이 앱은 관광코스 추천은 물론 통합관광 정보 제공, 예약결제시스템까지 한 번에 갖춘 핸드폰 앱 기반 플랫폼"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이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콘텐츠도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