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DGB금융지주[139130]는 효율적인 계열사 운영을 위해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하이자산운용의 주식 635만9천511주를 약 776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하이투자증권이 보유한 하이자산운용 지분 전부를 하이톈 인터내셔널 시큐리티즈(Hai Tian International Securities Limited)에 매각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 DGB금융지주는 하이투자증권이 자회사 하이투자선물의 주식 300만주도 약 286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하이투자증권이 보유한 하이투자선물 지분 전부를 뱅커스트릿에 매각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