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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3일 오후 2시 33분께 전북 장수군 계북면 한 교회 앞에서 액화 탄산가스를 실은 15t 탱크로리 차량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3)씨가 머리를 다쳐 숨졌다.
차량도 파손돼 탱크로리에 실린 1만1천㎏의 액화 탄산가스 전량이 공기 중으로 흩어졌다.
액화 탄산가스의 성분은 이산화탄소(CO2)로 유해물질을 포함되지 않아 심각한 대기 오염 우려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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