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5/23/AKR20190523174000007_01_i.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양권(60)이 참마루건설배 제25회 한국미드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양권은 23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사흘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우승했다.
2위 정환의 1오버파 217타와는 5타 차이다. 정환은 이 대회를 후원하는 참마루건설 회장이다.
이 대회 우승자는 6월 2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코오롱 한국오픈 출전 자격을 얻는다.
이 대회는 국내 중년부 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1993년 처음 열렸다. 올해는 136명이 출전했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