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24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눈에 잘 띄는 가방덮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서 현대위아 광주공장 직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가방 안전 덮개 전달식'을 했다.
현대위아는 경기도 안산시·울산광역시·경기도 평택시·충청남도 서산시 등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에도 가방 안전 덮개를 총 1만2천개 전달했다.
가방덮개는 형광물질 초록색으로 제작돼 밤이나 빗길에도 눈에 잘 띈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차량이동 제한속도(30㎞/h)를 준수하자는 의미의 숫자 '30'도 크게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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