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KB금융그룹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참여한 기업과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관련 협력방안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B금융[105560]은 이에 따라 '더페이', '블루웨일', '오드컨셉', '와드', '플랫포스', '한국정보통신' 등의 핀테크 기업과 가칭 '리브 플레이스'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클레이온을 활용해 개발하기로 했다.
리브 플레이스는 고객이 오프라인에 있는 요식업 등 가맹점의 정보와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조회하고 예약·결제할 수도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한동환 KB금융지주 디지털혁신총괄 전무 겸 KB국민은행 디지털금융그룹 대표는 "이번 O2O 플랫폼 협업 프로젝트는 KB금융의 디지털 혁신과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핀테크 기업들과 상생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비금융 핀테크 파트너와 지속적인 제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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