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동학농민혁명을 농악으로 풀어낸 공연 '광대, 1894'가 오는 25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전북 고창군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고창농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농악과 함께 남도 씻김굿, 기놀이, 버나놀이 등이 펼쳐진다.
이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5월 11일) 제정을 기념해 기획됐다.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26일과 8월 2일에는 금요일에도 무대에 오른다.
행사장인 고창농악전수관에서는 다양한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농악홈페이지(gochanggut.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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