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차선우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장이 한국약용작물학회장에 선출됐다.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차 소장이 최근 열린 ㈔한국약용작물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에 추대됐다고 24일 밝혔다.
차 신임 학회장은 "학회의 질적 발전을 위한 국제학술 활동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하고, 국가와 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학술심포지엄 위상 강화, 신진연구자 발굴 지원, 관련 학회와 협력연구 증진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외 40여 연구기관과 단체 학자 7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약용작물학회는 국내 약용 동식물 재배와 육종으로부터 효능 및 활성, 인삼과 약초 소재를 이용한 국제공동학술연구 등을 추진해 온 농수산해양 분야 대표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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