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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4일 낮 12시 59분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2㏊(2천㎡)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2대와 진화인력 57명을 투입해 오후 2시 1분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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