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원예박람회에서 오는 25일 한국정원 준공식과 대한민국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24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순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식 오찬과 정원 준공식, 대한민국의 날 기념식에 이어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장하성 주중 한국 대사와 허석 순천시장, 위젠룽 원예박람회 총부대표 등을 비롯해 한국 교민도 참석한다.
베이징 옌칭구 세계원예박람회장에 있는 한국관(정원)은 2천65㎡ 규모로 박람회가 시작된 4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운영된다. 한복 입기와 민속놀이, 부채 만들기 등 상시 체험 행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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