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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주과테말라 한국 대사관은 과테말라 섬유수출협회(VESTEX)와 함께 24일(현지시간) '경제법령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 기업과 동포들은 최근 개정된 이민 및 비자 법령의 영주권 신청 자격 요건과 비자 발급 방식, 우리 업체들의 과테말라 내 법적 의무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개정 이민법 실시 동향, 자격요건 추가 여부 등에 대해 질의하는 등 동포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이민 및 비자 법령에 대한 설명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대사관은 지난해 8월 국세청 세무감사에 대비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 과테말라 경제법령자료집 증보판을 출간하는 등 한국 기업 지원 활동을 펼쳤다.
penpia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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